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여자친구의 전남친 사진을 봤습니다. 저는 20대 후반까지 연애를 두번 정도 했었고 여자친구는 7~8번 했다고 서로 알고있는 상태에서 제가 연애를 정말 안했던 스타일이라 제 입장에서는 여자친구가 연애를 좀 많이 해봤다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그 상태에서 전남친 사진들을 보니 너무 힘들고 생각이 많아집니다. 아마 5명정도 다 다른 남친이였는데 현재 여자친구가 정말 잘해주기도 하고 놓치고 싶진 않지만 그냥 자꾸 전남친들이 생각나서 어쩔줄을 모르겠습니다. 여자친구한테 전남친 흔적 다버리라고 해서 제 앞에서 나온거 전부 쓰레기통에 버리긴 했지만 그럼에도 생각이 납니다. 저는 여자를 못만나서 연애를 안한것도 아니고 제가 아깝다는 생각도 들면서 자꾸 신경이 쓰이는데 이거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