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대학 입학한 신입생이구요제가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1년먼저 대학을 오다보니 제 주변 친구들 중 현재 입시중인 친구들이 많아요이친구도 그 중 한명입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는 서울 4년제이긴 하지만 그 중에서는 비교적 하위권이거든요 ... 저는 그래도 만족하고 잘 다니고 있었는데 자꾸 원서만 넣으면 그냥 붙는 대학 취급하고 더 좋은 대학 가려면 반수하라고 훈수두고 이러니까 자존감이 떨어져요,,,;;; 제가 친구들한테 쓴소리 잘 못하는 성격이라 뭐라 말도 못하겠고 솔직히 그친구도...5등급대고 공부도 별로 안하는거같아서.... 갑자기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올해에는 저희 학교도 못 올 거같은데 왜그러는걸까요........ 무시당해도 신경쓰지않아도 된다는걸 알면서도 자꾸 신경쓰게되네요.. 어떻게해야 친구의 말을 무시하고 신경쓰지 않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