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진로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중1이됐습니다음..저는 바이올린 전공을 진로로 정하고 싶은데요 어릴때부터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중1이됐습니다음..저는 바이올린 전공을 진로로 정하고 싶은데요 어릴때부터 음악을 좋아해왔고 쭉해오던건 음악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전부터 음악전공을 해야지!하고 다짐했지만 중1이 되어보니 진로에대해 좀 신중히 고민을 해보게 되더라고요 1.음악쪽은 뭐 악기,레슨비,예고학비등등..돈지출이 어마무시하게 나가잖아요..근데 막상 사람들말론 커서 엄청난 영재가 아닌이상 음악으론 돈못번다고,성공못한다고들 하시는데 그렇게 생각해보면 맞는말같아서 음악쪽으로 가는게 맞는지 걱정이에요..2.제가지금 목표가 예고들어가는걸 목표로 잡고있는데 예고들어가면 공부하고 학원다닐 시간이 부족하겠죠?3.그냥 음악학원 이런데말고 예고는 개인 교수님 레슨이 필수인가요?
1. 음악 특히 예체능 분야는 한계랄게 없습니다. 인문이나 자연계열은 대학을 가고 나면 한계가 풀리지만 그 전까지는 수능이라는 틀 안에 갇혀있게 되죠. 하지만 예체능은 실기라는 제도는 기준이 없습니다. 그냥 제일 잘하는 애부터 나열하는 거죠.. 그럼 초반부터 벽을 마주할겁니다. 하지만 어찌저찌 대학을 가도 내가 10시간 연습해야 나오는 기술이 그냥 나오는 사람이 수두룩 빽빽하다는 걸 깨닫게 되고 포기하는거죠. 재능이 있어야 성공을 할 수 있고. 재능이 있어도 성공할 수 없는게 예체능입니다. 근데 안해보고 포기하기엔 나이가 너무 어리셔서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인문계 가시면 됩니다.
2. 부족하죠. 대부분 예고에서 예대를 진학하려 한다면 실기에 힘을 많이 줍니다. 그럼 학업은 챙기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