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9살 예고에 다니고 있는 여학생인데 중학교 2학년때부터 사귀던 연하남자친구가있어요제 남자친구는 축구 학생선수를하다가 고등학교에 올라와서아직까지도 유소년프로팀에 입단하여 축구선수를 하고있어요서로 정말정말 좋아하고 둘다 인천살지만 저는 서울에서 예고를 다니고 그친구는 매일매일 멀리 훈련가고 기숙사생활도가끔하고 그러지만 서로 바쁨에도 불구하고 항상시간내어만나고 마음은 여전해요근데 정말 걱정인게 제가 26년이면 저는 성인이되는데그친구는 아직 미성년자인게 걱정이에요ㅠㅠ…제가 성인이 먼저된다고해서 당연히 성적으로 건들이거나 부적절하게 관계를 지속할일은 절대 없을거에요 오히려더 조심하려고 할것이고 법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문제는없다는걸 알아요 근데 다른분들 말들어보면성인이고 미성년자이니 사회적 위치가 다르니 헤어질꺼다라는 분들도 많고 에휴 그냥 아무래도 사회적인 시선도 좋지않으니.. 걱정은되네요ㅜㅜㅜ성인될때까지 만난다고 쳐도 제 남친은 축구하느라 바쁠텐데언제까지 만날수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영원은 없우니까요..너무너무 좋아해서 벌써 너무 걱정되네요진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