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팀목전세 만기전 목적물변경 진행시 임차인못구하면.. 현재 청년버팀목으로 구축아파트에 거주중입니다(만기 1년 남음)이를 A라고 칭할게요결혼준비로인해 큰 아파트로
현재 청년버팀목으로 구축아파트에 거주중입니다(만기 1년 남음)이를 A라고 칭할게요결혼준비로인해 큰 아파트로 옮기려고 A임대인에게 사정 얘기 후 중도퇴거확인을 받아 새로운 전세집을 계약했습니다.이를 B라고 할게요현재 상황은 7월 초 B아파트를 계약서까지 쓰고 청년사전심사중이구, 8월 말일날 잔금일입니다.A아파트를 중개인,다른 부동산어플등 내놓은 상황이고,계속 임장오는 상황인데.제 걱정은 잔금일까지(8월말) A아파트 세입자를 못구하면 B아파트 잔금 낼 수가 없으니 계약을 포기하는 경우밖에 없나요?? (계약금 1200만원)A임대인분께 전화해서 물어봤을땐 세입자분들 구해야 전세금을 줄 수 있단 얘기를 듣고너무 생각없이 일을 저질러놨더니 문득 세입자를 못구할경우가 생각이나 급하게 여쭤봅니다ㅜㅜ6.28 정책이후 청년버팀목이 2억에서 1.5억으로 줄어든 탓에 부족한 5천을 신용대출로 땡긴 상황이라 더 이상 대출받을 구멍도 없습니다ㅜㅜ 큰일난건가요?
현재 상황에서 A아파트에 신규 세입자가 들어오지 않으면 기존 전세금을 반환받지 못해 B아파트 잔금 납부가 불가능하게 되며, 이 경우 계약포기 외 대안이 없는 것이 맞습니다. 버팀목전세대출은 기존대출을 승계하거나 잔금일 이전 전세금 반환이 전제되므로, 임차인 미확보 시 잔금 납부 불가로 계약금 1,200만원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추가 대출도 어려운 상황이라면 A임대인과 협의해 전세보증금 일부라도 먼저 반환받을 수 있는지 요청하거나, 신규 세입자 유치를 위해 중개보수 일부를 본인이 부담하는 등의 방법도 고려돼야 합니다. 지금 상황은 대출 문제가 아니라 현금흐름 문제이므로 세입자 확보가 유일한 해결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