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고속도로에서 후방추돌로 교통사고가 났습니다.상대(100%) 본인(0%)차 뒷부분이 다 박살난 상태이고 공업사에 들어가있는 상태입니다. 대차는 오늘 받았습니다.사고당시 차주분이 아주머니셨는데 사고직후 전화부터 하며 내리셨고 저한테는 괜찮냐고 다치신데 없냐는 말 한마디 없으셨습니다. 보험사에 전화하는것 같아 정신이 없어보여 동승자로 보이는 남편분께 차주분이시냐 여쭤보니 저는 자느라 몰랐어요~ 이런 답변만 받고상대측 보험사가 왔다가 갈때까지 상대방분들은 사과는 커녕 저한테 말 한마디 건내질 않았네요 너무 화가납니다..대물쪽에서는 따로 연락이 오진 않았고대인쪽에서만 오늘 전화가 왔습니다.전화가 왔을때는 몸은 좀 어떠시냐 여쭤보시길래아프다고 했습니다.원래 입원하자마자 이렇게 빨리 전화가 오나요.?7월19일 사고 후 손가락에 타박상을 입어 급하게 병원 응급실에가서 X-ray 찍은후 다음날 7월20일에 한방병원에 입원했습니다.입원을 더 하며 치료받고 싶었지만 회사에 다니고 있어 입원은 더 이상 어려워서 내일 퇴원예정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팔,어깨,뒷목,허리가 뻐근하고 저려서 통원치료 할 예정입니다.신차 출고한지 2주도 안된시점에 제 차는 사고차가 되고정신적으로 극도로 스트레스도 받고있습니다.다음주에 일본여행도 계획하고 있었는데 아예 못가게 되었습니다.사무직종이라 어깨랑 손목을 많이 써야해서한의원은 계속 통원치료하고 정형외과도 추가로 다닐 예정입니다. 앞으로 계속 치료한다고 가정했을때 합의금을 얼마나 받을수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