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여행후 귀국한 다음날 바로 또 가서 3개월 있을 수 있습니다.

이미 아시다시피 무비자 단기여행은 한 번에 90일 머물 수 있고,

이렇게 1년에 180일을 머물 수 있습니다.

이 1년에 180일이라는 것이 일본 외교법이라든지 어디에 법적으로 명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단기여행으로 90일을 머물고 다시 또 90일을 머물고 이렇게 무한 반복으로 영원히 지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업무적 관례로 이렇게 정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90일+90일 이렇게 연달아 180일을 지낸후 다시 또 연달아 일본에 입국을 시도할 때 입국심사관에 따라 입국이 거부될 수도, 운좋게 통과 될 수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입니다.

다만, 무비자로 장기간 입/출국을 반복한다는 정보는 당연히 고스란히 남기 때문에 차후 입국시 입국 불허가 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죠.

그래서 반드시 1년에 180일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1년이라는 기준에 대해 설명드리면 매년 1월 1일에 초기화되는 방식이 아니라, 여행을 마치고 일본을 출국하는 날 기준으로 과거 1년이내에 180일을 넘냐 안넘냐를 계산해야 합니다.

예)

2025년 3월 1일 일본 입국 후 90일을 머물고 2025년 5월 29일 일본출국/한국귀국

2025년 6월 10일에 일본 입국 후 또 90일을 머물고 2025년 9월 7일에 일본출국/한국귀국

이렇게 총 180일을 다 썼다면 다음 일본에 입국할 수 있는 날을 계산하는 방법은

다음에 일본에 입국해서 출국하는 날을 기준으로 1년을 거슬러 올라갔을 때 180일 체류기간을 넘으면 안되기에,

2026년 3월 1일 이후에 입국해야 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