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도쿄를 다녀왔는데 궁금한게 있어 질문 드립니다. 제가 나리타 공항에 갈 때 JY노선을 타다 내려서 역에서 스카이라이너 티켓을 구매 후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공항에 내렸는데요. 공항에 들어가려고 개찰구에 스카이라이너 티켓을 넣었더니 개찰구 앞에 서있던 역무원께서 저를 막으시더니 IC카드를 찍으라는 거에요. 그래서 IC카드를 찍었는데 1300엔인가 1200엔인가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IC카드에서 천몇엔 돈이 나갔더라고요. 그러니까 저는 스카이라이너와 공항 사이의 개찰구를 넘을때 스카이라이너 티켓도 넣고 IC카드도 찍어서 돈을 두 번 낸거죠..근데 같이 간 친구는 IC카드는 안 찍고 스카이라이너 티켓만 넣고 나왔다는거에요. 역무원이 제가 개찰구에 스카이라이너 티켓을 넣은 줄 모르고 카드를 찍으라고 하신건지..ㅠ 타국이라 말도 잘 안 통해서 그냥 역무원이 하라는대로 했는데 돈만 더 나가고….. 원래 스카이라이너에서 공항으로 나가는 개찰구에서 스카이라이너 티켓만 넣으면 되는건가요ㅠ?아님 진짜로 IC카드도 추가로 찍어야 되는건가요?? 전 IC카드도 추가로 찍었는데 그때 돈나간 거 빼고 뭐 문제 될 거 없겠죠?? 우리나라처럼 내릴 때 카드 한 번 더 안 찍어서 돈이 더 나간다던가 뭐 그런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