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무임승차 오늘 지하철에서 무임승차를 했어요…진짜 잘못한거알고 너무 죄책감이 들어요 제가 정말
오늘 지하철에서 무임승차를 했어요…진짜 잘못한거알고 너무 죄책감이 들어요 제가 정말 잘못한거 알아요 ㅠㅠ학원갔다가 집에 오는데 카드를 안갖고오고 현금도 없었어요..부모님한테 전화할까 생각했는데 엄마는 어제 다리를 다치셔서 운전을 못할거같고 아빠도 집에 안계시고..그냥 친구카드로 무임승차했어요…제가 잘못한건 맞지만 너무 무서워요 진짜 앞으로 안그럴거라고 백번 다짐하고있는데 무임승차 한건 사실이잖아요…그래서 너무 무서워요 그냥 엄마한테라도 전화해서 물어볼껄 ㅠㅠ이거 부모님한테 연락 오거나 집에 연락 올까요….앞으로 절대 그러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직원에게 적발되지 않은 일이기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다음부터는 법과 원칙을 잘 지키는
양심이 찔려서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괴롭다면,
시간이 있을 때 하차한 역 역무실에 찾아가셔서 사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무임승차했던 지하철 이용요금을 납부하시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