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후 림프제거를 많이해서 어깨가 아픔 아들이 수술후 벌써 6개월이 지났는데도걷기를 조금만해도 오른쪽 어깨가 아파서 운동도안되고
아들이 수술후 벌써 6개월이 지났는데도걷기를 조금만해도 오른쪽 어깨가 아파서 운동도안되고 일도 못하고 있는데요재활이 필요한가요?아니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지 궁금합니다만약 재활이 필요하다면 어는병원으로 가야하는지요답변 부탁드립니다
수술 후 6개월이 지났는데도 걷기만 해도 어깨 통증이 지속된다면 단순 회복 지연이 아니라 재활치료나 추가 진단이 꼭 필요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
근력 약화, 움직임 제한이 있는 경우
수술 부위와 관련된 근육이나 관절이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
특히 어깨 통증이 걷기 때 발생한다면, 팔의 흔들림이나 체중 분산 중 어깨에 전달되는 부하 때문일 수 있어서, 단순 정형외과 문제가 아니라 근막통증증후군, 신경근 문제, 체형 불균형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어떤 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대학병원 재활의학과 또는
정형외과 중 재활 전문 클리닉이 있는 병원을 추천합니다.
MRI나 근전도 검사, 체형 분석 등이 가능한 병원이 좋고, 의사나 물리치료사의 지시에 따라 체계적인 도수치료나 운동재활이 이뤄져야 합니다.
현재 상태는 단순히 시간이 해결해주는 단계가 아니므로 지체하지 말고 재활의학과 진료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